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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8

조동을 보자마자 왕발발은 즉시 불평을 시작했다.

"형님, 오늘은 송이버섯이 어제보다 생산량이 심하게 줄었어요. 만 위안밖에 못 벌었는데, 내일은 팔천 위안만 벌어도 다행일 것 같아요. 이렇게 적은 양이면 제가 거기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거기 있는 건 시간 낭비예요."

왕발발의 이런 생각에 조동은 반대하지 않았다. 사실 오늘 온 목적이 왕발발과 비닐하우스 짓는 일을 상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래, 안 가도 좋아. 나중에 내가 선설에게 전화할게. 다만 네가 안 가면 다른 일을 찾아야 해. 멍청한 닭을 계속 수집하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