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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6

결국 자오둥의 비닐하우스에서 그가 보름 동안 번 돈이면 몇 년은 먹고살 수 있다고 느꼈다.

"어떻게 된 거야? 너희들 떠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이제는 안 가겠다고?"

"이왕 안 가기로 했으면, 얌전히 열심히 일이나 해. 임금은 빠짐없이 줄 테고, 일거리도 내가 찾아볼 거야. 너희들은 그저 열심히 일하고, 내가 가르쳐주는 것들 열심히 배우기만 하면 돼. 돈 버는 일, 일거리 찾는 건 내 몫이니까. 나 잠깐 나갔다 올 테니 너희들은 일단 집에 가서 내 연락 기다려. 별일 없으면 큰 계약 하나 따올 건데, 너희들 하루에 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