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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

"

자오둥도 왕메이메이의 걱정을 알고 있었다.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뤄샤오화를 돌아보며, 왕메이메이가 조용히 물었다. "그럼 샤오화는 어떻게 해?"

왕메이메이의 질문에 자오둥은 잠시 멍해졌다가 이내 히히 웃기 시작했다.

자오둥의 이런 제안에 왕메이메이는 속으로 '치' 하고 혀를 찼다. 자오둥이 너무 분수를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뤄샤오화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곧 자오둥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원래 왕메이메이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뜻밖에도 뤄샤오화가 그녀의 기술을 빠르게 배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