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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0

어쨌든, 이제 다시 돌아갈 수는 없겠지?

우다교가 멍하니 생각에 빠져 있을 때, 문 밖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렸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자오둥은 펑샹루가 사람을 보냈다는 것을 알았다.

과연, 문을 열자 자오둥은 펑샹루의 차를 보았는데, 뜻밖에도 그가 직접 온 것이었다.

"펑형, 어떻게 직접 오셨어요?"

"하하... 샤오둥, 네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뻤어. 직접 와서 보지 않으면 네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알겠어. 네가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아서 나도 한시름 놓았다. 네가 계속 그런 상태였다면 정말 마음이 아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