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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

천자오밍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그녀는 자오둥의 운이 이렇게 좋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장님이 그에게 오천 위안을 미리 지급해 송이버섯을 수매하게 한다니.

"샤오둥, 내일 나도 너랑 같이 산에 가서 따는 거 도울까? 형수가 집에서 그냥 놀고 있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천자오밍의 말을 듣자 자오둥은 망설임 없이 거절했다. "안 돼요. 형수님은 푹 쉬면서 몸조리 잘하셔야죠. 형수님 몸이 다 나으면 제가 도움받을 더 중요한 일이 있어요. 지금은 제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천자오밍이 뭔가 더 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