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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2

사실 그는 자오둥이 마을의 바보 닭 같은 것들을 모으게 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지만, 션쉐가 션자 마을의 촌장이라는 점을 생각하니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아서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자오둥은 방곡촌 도로 공사에 관한 소식이 이렇게 빨리 퍼질 줄 몰랐다. 그가 돈을 들고 자오우를 찾아갔을 때, 자오우는 집에서 쿨쿨 자고 있었다.

점심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곯아떨어졌던 것이다. 원래는 판위펑을 보러 가려고 했지만, 마을 위원회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 생각을 접었다. 나중에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