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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7

"무슨 길을 공사한다는 거야? 너 자신을 위한 길이야, 아니면 공공을 위한 길이야..."

고려리의 연속된 질문에 자오둥은 즉시 방곡촌의 상황을 설명하고, 동시에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했다.

결국 고려리는 마치 바보를 보는 듯한 눈빛으로 자오둥을 바라보며 말했다. "정말 머리가 뜨거워져서 영웅 행세하려는 거 아니야?"

"아니에요, 제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에요."

"흥, 내가 보기엔 그냥 영웅 행세하고 싶은 거지. 대출은 절대 안 해줄 거야. 사업이나 창업 같은 거라면 십만 위안이라도 윗선에 보고해서 대출해 줄 텐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