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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4

"가자, 나랑 같이 송이버섯을 내려놓고, 내일 나랑 함께 송이버섯 팔러 가자. 네가 번 돈은 꼭 잘 모아둬. 얼마 후에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인데, 그때 네가 나랑 함께할지 말지 스스로 선택하면 돼."

"헤헤, 당연히 강형님이랑 같이 할 거죠. 바보만 안 할 거예요."

말을 마치자 왕발발은 경운기를 운전해 앞장서서 집 지하 창고로 향했다.

자오둥은 차를 몰고 뒤따랐다. 두 사람이 일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갈 때는 이미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자오둥은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니우근생의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