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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3

왕메이메이는 자오둥의 약간 하얗게 변한 피부를 바라보며 마음이 설렜다. 특히 리우다좡의 제안을 생각하니,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이버섯 일을 마친 자오둥은 세 여자에게 일당을 계산해주고, 덤으로 송이버섯을 좀 가져가서 직접 볶아 먹으라고 했다.

세 여자가 떠난 후, 자오둥은 집에서 왕파파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는 션쉐가 과연 얼마나 큰 영향력으로 션자촌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지 궁금했다.

또한 션쉐라는 여자아이가 얼마나 많은 송이버섯을 구할 수 있을지도 궁금했다. 결국 송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