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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1

자오둥의 눈빛에서 기대감을 읽은 자오우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

"고칠 수 있지, 네 자오 아저씨가 직접 나서는데 어떻게 안 되겠어? 고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장님이 말하길 우리 마을이 계속 이렇게 유지된다면 우리 마을을 모범 사례로 만들어 주겠대."

이 말을 들은 자오둥의 눈이 반짝였다. 비록 그가 이런 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모범 사례가 된다는 건 소설이나 TV에서 자주 나오는 일이었다. 모범 사례가 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발전이 꽤 좋아질 터였다.

"헤헤, 자오 아저씨, 역시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빨리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