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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

왕미미는 자오둥의 그 물건이 즉시 반응할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놀라서 재빨리 손을 움츠리고 가슴을 두드리며 자오둥에게 흘겨보았다.

자오둥 역시 왕미미가 이렇게 대담할 줄은 몰랐다. 류다장이 집에 있는데 말이다.

"헤헤, 형수님, 오늘 밤에 꼭 갈게요. 우리 8시에 꼭 만나요."

자오둥이 손을 뻗어 왕미미의 가슴을 만지려는 순간, 류다장이 이미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류다장이 나오는 것을 보자 자오둥은 올라갔던 손을 재빨리 자신의 어깨로 향하게 하여 대나무 바구니를 내려놓았다.

"형님, 송이버섯은 이 봉지에 넣어 뒀어요."

자오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