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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7

이번에는 뤄샤오화가 먼저 행동에 나섰다. 그녀의 싱싱한 붉은 입술이 열심히 유혹하고 있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단지 자오둥에게 자신의 사랑과 열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십여 분 후, 뤄샤오화는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쇠처럼 뜨거운 감각에 기대감을 느끼며 자오둥에게서 떨어졌다.

"샤오둥, 언니가 어떻게 좋아하지 않겠어? 언니는 네 선물도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는 건 바로 너야."

뤄샤오화는 말하면서 손으로 그 뜨거운 부분을 만지작거리며, 익숙한 감각을 느꼈다. 그녀는 자오둥에게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자고 말하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