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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2

약방에 적힌 약재들을 보며 자오둥은 미간을 찌푸렸다. 대부분의 약재는 구할 수 있고 알아볼 수 있었지만, 그 중에서 용사담이라는 약재는 정말 찾기 어려웠다.

거기에 기록된 용사는 자오둥이 알기로 이 산에만 있는 특별한 작은 뱀이었다. 하지만 이 작은 뱀은 잡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 뱀은 물속에서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짧은 거리를 미끄러지듯 날아다닐 수도 있어서, 그 속도는 보통 사람들이 도저히 잡을 수 없었다. 최소한 자오둥 자신은 그것을 잡을 자신이 없었다.

모든 약재를 기억한 후, 자오둥은 바로 니우건생을 찾아가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