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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6

"헤헤, 이건 다 강형 덕분이죠. 아니었으면 저도 어쩔 뻔했어요."

말하면서 왕파파는 지하 창고로 차를 몰았다.

류다장은 내내 자오둥과 상의할 일이 있었지만, 왕파파가 앞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는 그냥 참았다.

도착하자마자 류다장과 왕파파는 바로 일을 시작했고, 자오둥은 손전등을 들어 두 사람을 비춰주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왕파파는 원래 자오둥에게 몇 마디 더 하려고 했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류다장이 자오둥 바로 뒤에 있는 것을 보고는 할 말을 다 삼킨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