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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1

똑똑똑...

"대장 오빠, 집에 계세요?"

유대장이 막 무언가 행동을 취하려던 참에 갑자기 문 밖에서 조동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미야, 빨리 방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어. 내가 동이가 뭐 하러 왔는지 볼게."

이 말을 마치고 유대장은 일어나 문쪽으로 걸어갔다.

왕미미는 조동의 목소리를 듣자 가슴이 두근거렸고, 서둘러 방 안으로 들어갔다.

유대장은 왕미미가 방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조동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동아, 밥 먹었어? 일단 들어와서 같이 밥이나 먹자."

말을 마치고 유대장은 친절하게 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