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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4

"하하하... 샤오둥, 그럼 내가 네 약술을 선택하는 게 낫겠다. 밥 사는 건 기회가 많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말을 마치자 리우다토우는 자오둥에게 무게를 달아보았다.

리우다토우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오늘의 송이버섯이 어제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사실이었다.

"이 녀석, 대단한데? 나랑 올라와. 돈을 줄게."

자오둥은 리우다토우가 이제 직접 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전에 리우다토우는 영수증만 끊을 수 있었는데, 이제 돈까지 관리한다면 그의 지위가 분명 예사롭지 않은 것이었다.

자오둥이 안도의 한숨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