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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0

그 말을 마치자마자 자오둥은 즉시 뤄샤오화와 다리를 얽히며 하나가 되었다.

뤄샤오화는 자오둥의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고, 곧이어 그 거대한 충격을 느꼈다.

그 강렬한 충격과 함께 그녀는 이전과는 다른 감각을 느꼈다. 이 감각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마치 예전에 장푸귀와 함께했을 때처럼 가슴이 꽉 차오르는 느낌이었다.

천자오밍은 막 잠들려던 참에 옆방에서 들려오는 뤄샤오화의 큰 소리를 듣고 호기심이 생겨 천천히 일어나 마당으로 나왔다.

"아이고, 여보, 빨리, 빨리..."

뤄샤오화는 완전히 정신없이 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