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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자신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자오동은 가슴속의 충동을 억누르며 다시 한번 기해혈을 눌러보았다.

옷을 통해 누르는 감각에 자오동은 다소 실망스러움을 느꼈다.

"흠..."

위안샹링이 내는 작은 신음소리와 약간 고통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보고, 자오동은 니우겐생이 말한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위안 사장님, 방금 좀 아프셨다가 편안해지셨죠?"

"응, 어떻게 알았어? 혹시 너도 이런 걸 경험해 봤니?"

위안샹링이 눈을 뜨자 자오동의 환한 미소가 보였다.

햇살처럼 밝게 웃는 그의 모습에 위안샹링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