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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

왕패천의 말을 들은 왕상여는 한숨을 내쉬며 손을 저었다. "깔끔하게 해. 흔적 남기지 말고."

이 말을 들은 왕패천의 눈이 순간 반짝였다.

그는 원래 세탁(합법화)을 원치 않았지만, 왕상여가 강제로 세탁하게 해서 향유진에서 그의 위세가 많이 떨어졌었다. 지금 왕상여의 말은 명백히 다시 기회를 준 것이었다.

"알겠습니다. 사흘 안에 그 녀석은 우리 마을에서 사라질 겁니다. 물론, 사고로요."

말을 마친 왕패천은 곧바로 병실을 나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조동은 봉래 식당에서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마침내 원향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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