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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8

"

자오둥은 왕쥔 옆으로 다가가 이 말을 마치자마자 나무 패는 도끼를 왕쥔의 목을 향해 내리쳤다.

왕쥔은 겁에 질려 즉시 큰 소리로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오늘 일은 네가 처리할 필요 없어. 완전히 내 잘못이니까, 내가 직접 처리할게. 내가 직접 처리하면 안 되겠어?"

이 대답을 들은 자오둥은 입꼬리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그럼 앞으로는? 네가 계속 나를 신경 쓰는 건 원치 않거든."

"앞으로는 절대 감히 그러지 않을게요. 다시 그런 짓을 하면 날 죽여도 좋아요. 정말 다시는 안 그럴게요."

말하다가 왕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