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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9

"헤헤, 안 아파요, 그냥 좀 숨이 막힐 뿐이에요. 근데 리 누나, 거기가 왠지 달콤한 것 같은데요?"

자오둥이 이 말을 내뱉자마자, 왕리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동시에 작은 분홍색 주먹으로 자오둥의 팔을 빠르게 내리쳤다.

"아이고, 너 미쳤니? 어떻게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어? 부끄러운 줄도 모르냐?"

왕리의 분홍색 주먹은 자오둥에게는 간지럼 정도에 불과했다.

"사실을 말한 건데요? 정말로 달콤한걸요? 안 믿으면 누나가 직접 맛보면 되잖아요."

말을 마치자마자 자오둥은 손전등을 왕리 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