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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3

하지만 주란화는 이 말을 듣자 눈빛이 더욱 요염하고 매혹적으로 변했고, 온몸이 숨가쁘게 외쳤다. "짜릿해, 당신이 짜릿하다고 하면 정말 짜릿한 거죠..."

자오우는 몸을 움직이면서 주란화의 손을 뒤로 잡고 문을 열어 그녀를 침대로 데려갔다.

주란화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자오동이 굳건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순간적으로 몸이 긴장되었고, 그 느낌에 자오우는 낮게 신음을 흘렸다.

"흐흐, 오늘 난 아직 절반의 힘도 쓰지 않았는데 벌써 지쳤나 보네, 란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자오우는 주란화의 엉덩이를 몇 번 더 때리고는 그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