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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6

주란화의 모습을 보며 조동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헤헤, 아주머니 준비 됐어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조동은 바로 주란화의 두 다리를 들어 안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주란화는 그만 큰 소리로 외쳐버렸고, 원래 하얗던 목덜미도 붉게 물들었다.

우대교는 비록 성실하고 본분을 지키는 여자였지만, 그렇다고 그런 방면의 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었다.

동굴 안에서 조동은 주란화의 외침 소리를 들으며 순간 힘이 솟아났다.

주란화는 이미 아이를 낳은 여자인데도 이렇게 몸매를 잘 관리했다니, 조동도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