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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7

"

말하면서 자오둥은 주란화의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 큰 손이 끊임없이 주란화의 두 다리 사이를 오가고 있었다.

이 짧은 순간만으로도 주란화의 몸은 완전히 녹아내렸다.

"샤오둥아, 아줌마도 네가 한 번 해주면 좋겠는데, 지금은 마당에 있잖아. 만약 네 삼촌이 깨어나면 곤란하지, 너 방곡촌에서 계속 살고 싶지 않니?"

주란화의 이 말에 자오둥은 겨우 정신을 차렸다.

자오둥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이미 얼굴을 붉게 만든 주란화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특히 그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가 이미 가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