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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1

곧 자오우는 자오둥 일행을 데리고 파출소로 들어갔지만, 장푸귀는 파출소에 없고 이미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즉시 자오우는 자오둥을 데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쉬지 않고 현 병원으로 달렸다. 가는 길에 오토바이 액셀을 끝까지 밟아 '덜컹덜컹' 요란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두 피해 갔다.

류다장도 바로 뒤따라 달렸고, 뤄샤오화는 뒷자리를 꽉 붙잡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는 류다장의 허리에 손을 두르지 않았다. 그녀 마음속에는 오직 자오둥만이 있었으니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오우는 장푸귀의 병실 번호를 알아냈다.

장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