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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헤헤, 역시 조 아저씨가 대단하시네요. 제가 아는 건 정말 겉핥기 수준이라, 제가 그렇게 말해도 조 아저씨 한 마디만 못해요. 아주머니가 아저씨 말씀 듣고 기뻐하시는 거 보셨죠? 저는 아주머니 눈에는 그냥 애기일 뿐이라 제가 뭐라 해도 안 믿으실 거예요."

조둥은 이렇게 말하며 조우와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조우는 들어서자마자 테이블 위에 놓인 술 한 단지와 보기에도 값진 인삼 한 뿌리가 눈에 들어왔다.

"소둥아, 이거 네가 가져온 거니?"

조둥이 막 대답하려는 찰나, 저우란화가 수박을 안고 방으로 들어오며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