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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05

"내게로 가져다주게. 백 위안에 사겠네."

"백오십 위안 주겠어. 내게 가져다줘."

"이백 위안을..."

자오둥은 사람들이 한 접시 샐러리 때문에 경매를 시작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그는 이 경쟁이 계속되도록 놔두지 않았다.

"다들 경쟁할 필요 없어요. 한 접시에 오십 위안, 한 푼도 더 받지 않고 한 푼도 덜 받지도 않을 겁니다. 이 형님이 먼저 말씀하셨으니, 먼저 이 형님께 드리죠."

말을 마치자 자오둥은 바로 그 사람에게 샐러리를 가져다주었다.

중년 남자는 아직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샐러리를 보며 바로 젓가락을 들었다.

한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