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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0

"그가 정말 당신에게 모든 걸 말했다고요?"

야야는 조금 믿기 힘들다는 듯이 바로 휴대폰을 꺼내 위안상런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다.

하지만 자오둥이 어떻게 그녀가 정말로 전화를 걸게 놔둘 리가 있겠는가. 바로 위안샹링과 미리 약속했던 일들을 모두 실행에 옮겼다.

위안샹링도 이제야 자오둥이 길에서 계속 자신에게 당부했던 일들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깨달았다.

왜냐하면 눈앞의 이 여자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신중했기 때문이다.

"뚜뚜... 죄송합니다. 고객님이 통화 중입니다."

"뚜뚜... 죄송합니다. 고객님이 통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