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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33

하지만 그는 사람이 평생 살면서 결국 명예와 이익을 위해 사는 것뿐이라고 느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체면을 위한 것이었다.

오늘은 그가 계산해 둔 왕미미의 최적기였다. 그는 오늘 자오둥이 자신이 말한 대로만 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라고 느꼈다.

자오둥은 메시지를 보낸 후, 샤워를 하며 정신을 차렸다.

그는 이 일이 정말 성사된다면 인연이라기보다는 업보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업보도 결국 자신이 심은 것이었다.

첫 경험을 왕미미와 했던 것, 왕미미가 그에게 베풀었던 온갖 다정함을 생각하니 잡념을 모두 떨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