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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8

결국 위안샹링은 그의 돈줄이었고, 돈을 벌 수 있을지 없을지는 정말 위안샹링에게 달려 있었다.

"젊은 친구, 그냥 말해 보게.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 말해주면 우리가 충족시켜 줄 수 있는지 볼게."

주준상은 작은 눈을 가늘게 뜨고 미소를 지으며 자오둥을 바라보았다. 그 눈빛에는 영리함이 가득했다.

자오둥은 이 말을 듣고 바로 대답하지 않고 위안샹링을 바라보며 약간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위안 사장님, 이 처방이 진짜라면, 얼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위안샹링은 자오둥이 공을 자신에게 넘길 줄은 예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