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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6

장부범의 걱정을 들은 조동은 미간을 찌푸렸다.

양돈장은 반드시 건설해야 하지만, 햄 공장 건설은 좀 미루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이 일은 모험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공장을 짓는 비용은 온실 하우스를 짓는 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으니까.

"알겠어요, 장 형. 이 일은 일단 보류해 두고, 먼저 도로부터 닦읍시다. 초기 도로 공사에 15만 위안이면 충분할까요? 시멘트 트럭이나 로드롤러 같은 장비는 형이 지도부에 신청해야 할 거예요. 제가 예전에 도로 공사 대출받을 때도 그렇게 했으니까요. 지금은 투자를 좀 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