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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7

"히히, 대보 형은 나중에 알게 될 거야. 나는 먼저 읍내에 가서 조무 삼촌이랑 상의해볼게. 자네는 돌아가서 내 연락만 기다리면 돼. 농가 비료는 일단 더 이상 수매하지 않을 거야.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알았어, 샤오둥. 네 일 먼저 봐. 나는 먼저 돌아갈게."

조둥이 바쁘다는 말을 듣자 리대보도 더 이상 붙잡지 않았다.

비록 조둥이 말한 매니저 자리가 무척 탐이 났지만, 그도 알고 있었다. 매니저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도 돼지 키우는 법만 안다고 해서는 완전히 부족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