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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4

"아이, 짜증나. 아침부터 사람 좀 자게 놔둬. 어젯밤에 네가 나 완전 기진맥진하게 했잖아."

손톈톈의 애교 섞인 달콤한 목소리를 들으니, 리얼바오는 더욱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워졌다.

"헤헤, 자기야, 내가 이제 새 일자리를 맡으러 갈 거야. 한 달에 만 위안이나 된다고."

리얼바오의 말에 손톈톈도 놀랐다.

한 달에 만 위안이면 도시 화이트칼라도 그렇게 많이 못 버는 금액이었다.

"리얼바오, 설마 불법적인 일을 하려는 건 아니지?"

자기 남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손톈톈은 잘 알고 있었다. 한 달에 만 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