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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9

왕카이산은 양수런이 이렇게 협조적일 줄은 예상치 못했다. 이전에 들었던 바로는 그가 상당히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양수런의 반응은 그에게 약간 의외였다.

"허허, 양 사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그럼 우선 자오 촌장님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여러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빨리 물어보세요. 뭐니 뭐니 해도 방자촌에서는 바쁜 일이 많으실 테니까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방자촌에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곳은 정말 현성보다 더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어요. 물론 제 말은 건설이 완료된 상태를 말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