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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5

"정말인가요? 당신네 마을에서도 들쥐를 잡아 팔려고 하시나요?"

왕카이산이 이렇게 말을 꺼내자, 선쉐는 상대방의 의도를 바로 알아차렸다.

"헤헤, 정말 그런 생각이 있긴 해요. 하지만 당신들이 원할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들쥐는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촌장님, 이건 제가 정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처음부터 제가 관리하는 일이 아니었거든요. 옆 마을 자오둥에게 부탁해서 진행했어요. 게다가 들쥐는 지금 우리 마을 것만 수거하는 것 같아요. 자기네 마을 것도 안 받고 있어요. 제가 전화 한 통 해서 그에게 여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