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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1

주원천은 처음부터 무슨 규칙이나 틀을 정하지 않고, 먼저 모든 사람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에야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

비록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만약 누구든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충고를 무시한다면, 그는 절대 가차 없이 대처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와서 다섯 개의 공사팀을 이끌겠다는 젊은이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으로 불복했다.

특히 몇몇 공사팀의 리더들이 그랬다.

"저기 주 군, 당신이 우릴 이끌고 지시한다고 했는데, 당신이 실내장식이나 건설 같은 거 제대로 알기는 하는 겁니까?"

한 공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