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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1

조동을 생각하자마자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곧바로 류양에게 이야기했고, 류양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만 사람을 뽑을 때는 인품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능력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 일에 대해서는 조동이 이미 생각해 놓았다. 분명히 류양이 일정 기간 지켜보고, 사람이 괜찮다고 느끼면 계속 써볼 것이고, 만약 진심으로 도우려 하고 발전하고 싶어한다면 정식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조동이 류양을 찾으려고 하는 순간, 레이제가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왔다.

레이제의 등장에 조동도 무척 기뻤다.

그는 전부터 세 사람이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