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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1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그 우아한 몸매를 바라보며, 자오둥은 저도 모르게 빠른 걸음으로 따라갔다.

"헤헤, 이번에 내가 이렇게 큰 도움을 줬는데 나한테 줄 보상 같은 건 없어?"

션쉐는 자오둥의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며 눈을 깜빡이며 웃으며 말했다. "어떤 보상을 원해요?"

"음, 내가 바라는 보상은 많은데, 예를 들면 네가 이렇게 예쁘다는 것, 점점 더 예뻐진다는 것, 그리고..."

"그리고 어떻게요? 제가 당신 여자친구가 되어달라는 건가요?"

션쉐의 갑작스러운 말에 자오둥은 당황했고, 곧이어 쑥스러움에 고개를 돌렸다.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