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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0

"뭐? 못 하겠어? 못 하겠으면 앞으로 가문 회의에서 나대지나 말아. 조심해, 잘못 뛰다가는 산산조각 날 테니까."

위안샹링이 이 말을 할 때, 그녀의 눈빛에는 노골적인 경멸이 담겨 위안유웨이를 향했다.

한 여자에게 이런 눈빛을 받자 위안유웨이도 이 기분을 참을 수 없었다.

"좋아, 내기하자. 내가 너를 두려워할 리가 없지?"

위안유웨이는 탁자를 한 번 내리치며 바로 승낙했다.

"좋아, 말로만은 증거가 없으니, 큰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여기 계신 숙모님들께 증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고, 또한 문서를 작성해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