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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47

그는 약재 시장에 대해 좀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이 일을 망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집에 돌아온 그는 바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금세 각종 약재 가격과 수매상들이 검색 결과에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저것 찾아보던 자오둥은 약재 재배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홍삼은 3~5년이 필요했고, 구기자도 비슷하지만 3년 후부터는 기본적으로 1년에 한 번 수확할 수 있었으며, 무당 생산량도 꽤 괜찮아 보였다.

인삼, 삼칠초, 하수오 같은 다른 약재들은 자오둥이 선택하지 않았다. 가격은 좋지만 효과를 보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