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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41

이런 좋은 일에 소년은 더욱 기뻐했다.

옆에 있던 소년의 할머니는 조금 불안해 보였다.

"젊은이, 우리 손자에게 뭘 시키려는 거요? 이렇게 좋은 일이 있다니 말이야."

"할머니, 제가 그 아이에게 시키려는 건 없어요. 그저 돈 버는 방법을 좀 가르쳐 주려는 것뿐이에요.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본인의 선택이니 제가 간섭하지 않을 거예요."

자오둥의 말에 할머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연신 말했다. "자네는 정말 좋은 사람이구려. 자네의 은혜는 꼭 향양이가 갚게 할 테니, 다만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