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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6

즉시 풍상여의 발걸음에 합류했다.

"풍 형, 너무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걸 내게 한마디도 안 하다니."

정자여는 먹으면서 마음속으로 어떻게 하면 풍상여에게서 더 많은 딸기 할당량을 받아낼지 계획하고 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딸기라면 정자여는 자신의 식당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자신이 있었다. 이 딸기만으로도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터였다.

풍상여의 생각도 정자여와 묘하게 일치했다. 그는 이미 현성에서 딸기 가격을 다시 올리기로 결정했다.

"헤헤, 정 형, 우리 형제 사이에 뭘 숨기겠어요. 예전에 우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