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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0

봉자촌 주변의 경치는 조동이 보기에 정말 좋았다. 특히 산 위의 풍경은 아직 훼손되지 않은 그대로였다. 이런 것들을 인터넷에 올리면 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조동의 판단은 옳았다.

류양은 베테랑 아웃도어 탐험 애호가이자 작은 아웃도어 스트리머였다. 하지만 그가 방문하는 곳은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가본 곳이었고, 콘텐츠의 리듬감도 살리지 못해서 계약된 고정급여와 자신이 쓴 여행 탐험 후기로 받는 원고료만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최근 그의 라이브 방송 인기는 거의 바닥까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