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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6

골치 아픈 사람들만 먼저 해결하면, 나머지는 분명히 훨씬 쉬워질 거예요.

이번에 선설은 마을에서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단호한 결심을 했어요. 절대로 다시는 누군가가 방해하도록 놔두지 않을 거예요.

자리에 있던 노당원들은 이 말을 듣고 하나같이 멍해졌어요. 그들은 모두 이 젊은 여자애가 강수를 두려 한다는 걸 알아차렸죠.

이렇게 되면 일하기 싫어하던 사람들도 앞다투어 일하려 할 거예요. 결국 미래에 돈을 벌고 부자가 되는 일을 싫어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건 머리를 깨뜨려 가며 할 만한 좋은 일이잖아요.

"선 촌장, 당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