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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

자오둥은 뤄샤오화를 침대에 눕히고 나와서 첫 번째로 한 일은 장푸귀에게 따지는 것이었다.

장푸귀도 당연히 자오둥의 의도를 알고 있었기에, 약간 난처한 표정으로 설명했다. "샤오둥아, 원수를 원수로 갚으면 언제 끝나겠니? 쉬얼니우가 자기를 놓아주면 앞으로 절대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했어. 너한테도 원한을 품지 않겠대. 그리고 또..."

장푸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오둥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그는 갑자기 뤄샤오화가 왜 장푸귀와 이혼하려 했는지 이해가 됐다. 분명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