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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4

자오둥의 이 한마디가 마치 돌파구를 찾은 것처럼 느껴져, 그의 얼굴에는 기쁨과 흥분이 동시에 번졌다.

"샤오둥, 네 말 한마디가 나를 완전히 깨우쳐 줬어. 이만 가볼게. 집에 가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 기억해, 튼튼한 수탉 몇 마리만 더 구해줘. 쓸 데가 있어."

이 말을 마치자마자, 류이밍은 신이 나서 자리를 떴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비닐하우스로 돌아가 통제력을 시험해보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연마해온 기술은 그에게 이미 식은 죽 먹기였다.

그는 다른 닭들에 대한 통제를 풀고, 오직 가장 강한 수탉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