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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

"샤오둥, 네 샤오화 누나 좀 도와줘, 내 다리가 불편해서 말이야."

장푸구이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오둥은 안심하고 뤄샤오화를 부축해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뤄샤오화는 곧바로 자오둥의 목을 감싸 안고 세차게 키스했다.

뤄샤오화의 이런 미친 듯한 행동에 자오둥은 깜짝 놀랐다. 특히 장푸구이가 아직 밖에 있다는 생각에, 남의 남편 앞에서 그 아내에게 키스를 받는 이런 상황이 자오둥에게는 짜릿하면서도 장푸구이에게 미안한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으음... 샤오화 누나, 먼저 옷 좀 입어요. 푸구이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