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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9

"네... 꿈도 꾸지 마! 그들에게 손대기만 해봐, 내가 널 죽여버릴 거야!"

용선아가 도발적으로 말했다.

아빈은 이 꼬마가 혼이 좀 나야겠다고 생각하며 양만리에게 시선을 보냈다. "누나, 여기 빈 사무실 좀 있어요?"

"어? 옆에 휴게실이 있는데, 왜요?"

양만리가 의아하게 물었다.

"조금 있다 알게 될 거예요. 이 꼬마가 혼이 좀 나야 해서, 먼저 그녀부터 처리하고 올게요!"

말을 마치자 아빈은 용선아 앞으로 걸어가 그녀의 쇠망치를 빼앗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는, 그녀를 어깨에 둘러메고 밖으로 나갔다.

영롱이와 령리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