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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

자기가 그와 결혼하기만 하면 앞으로 이 당나귀 똥알 같은 남자는 자기만의 전속 남자가 되어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을 거야.

오늘 일은 그냥 그가 사탕 하나 더 먹은 셈 치면 어때?

비록 더 이상 따지지 않기로 했지만, 계지는 그래도 앞으로 남은 길에서는 양메이링이 맨 뒤에 앉고 자신이 가운데 앉겠다고 제안했다. 그녀는 더 이상 양메이링이 아빈 앞에 앉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양메이링과 아빈은 계지가 더 이상 이 일을 따지지 않는 것을 보고 당연히 기꺼이 동의했다. 그래서 세 사람은 다시 오토바이에 올라 남은 여정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