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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1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오양청공과 장원은 직접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은 강성 호텔 근처에 모란 모녀와 아이를 위해 호텔을 예약해 두고 이틀 정도 머물게 했다. 게다가 오양청공 부부는 모란과 아이를 직접 보고 싶었다. 어쨌든, 이 여자는 그들 아들의 여자였고, 오양 가문에 아들까지 낳아주었으니까.

친손자라니! 안 볼 수가 없지 않은가!

아빈이 미리 모란 모녀와 이야기를 나눠서, 병원에서는 오양중과 싸우지 말고 호텔에 가서 천천히 대화하기로 했기 때문에, 병원을 나온 후 아빈은 오양중이 자기 아들을 안게 하고, 자신은 모란을 데리...